
지난 3월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연출 신윤섭)의 시청률은 11.2% (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해 0.7% 상승했다. 이로써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MBC ‘더킹 투하츠’를 따라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각(박유천 분)이 박하와 함께 존댓말은 배우고 현대 문화를 체험하는 등의 서울 적응기가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서는 이각이 세나(정유미 분)을 세자빈으로 착각해 포옹했다 따귀를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와 경쟁하고 있는 MBC ‘더킹 투하츠’는 지난 방송분 16.5%보다 2% 하락한 14.5%, KBS ‘적도의 남자’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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