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한혜진이 예비남편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29일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에서 예비남편 허준서(53)씨와의 재혼 계획을 발표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예비남편 허준서 씨와 20년 만에 만나게 된 인연을 공개한다.
단순한 오빠동생 사이로 알고지내다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됐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마침내 결혼까지 약속했다.
두 사람을 다시 이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동료가수 박강성이었다.
예비남편은 6세 연상 호남형 사업가 허준서(53)씨로, 한혜진은 “내가 힘들었던 시기에 아픈 상처를 보듬아주었고 그에 호감을 갖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전했다.
한편, 이날 방에서는 예비남편 허준서 씨가 직접 지은 신혼집 공개와 한혜진을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가 공개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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