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소속사 대표 권진영, ‘이승환 디스발언’에 공식사과
이선희 소속사 대표 권진영, ‘이승환 디스발언’에 공식사과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3-28 18:20
  • 승인 2012.03.28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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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진영 트위터 모습 <사진출처 = 후크엔터테인먼트 트위터>

후쿠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 씨가 이승환에게 공식 사과했다.

권진영 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새로 만들어 최근 논란이 됐던 ‘이승환 디스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의 입장을 내비쳤다.

권씨는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이승환 멘토님과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에 있어 저의 경솔함과 우매함에 대한 반성과 자책은 계속 안고 가겠다”고 남겼다.

이어 “이 일로 더 이상 프로그램과 관계자분들께 누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지난 8개월 동안 치열했지만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왔던 멘티들과 그들을 이끌어준 멘토분들 그리고 제작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덧붙였다.

앞서 권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선희 여사의 멘티들을 까기(?) 위한 이승환 가수의 8.7 점수 헐이다. 정말 본인은 얼마나 X팔리고 부끄러울까? 진짜 뚜껑 열린다”고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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