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전역, “실감 안나 너무 행복하다”
이동건 전역, “실감 안나 너무 행복하다”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3-28 18:05
  • 승인 2012.03.28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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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건 전역 <사진=뉴시스>
배우 이동건이 오늘 만기전역을 신고했다.
 
이동건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지원단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동건은 "걸어 나오는 순간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행복하다"면서 "전투복은 유건, 전투화는 박효신, 김재욱 등이 빛을 내줬다. 후배들이 신경 써주고 잘 챙겨줬다"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팬들이 보내준 편지 한 통, 사진, 간식거리가 모두 감사했다"며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고 "연기자이니 연기로 보여주겠다. 말년 휴가 때 짬짬이 시나리오를 보면서 차기작을 정했다"는 포부를 전했다.

현재 이동건은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드라마 <질 수 없다>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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