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렛 요한슨(28)의 누드사진을 유포한 해커가 60년 감금형을 선고받았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스칼렛 요한슨의 컴퓨터를 해킹해 얻은 누드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크리스토퍼 채니(Christopher Chaney)가 60년 감금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미국연방수사국(FBI)를 통해 검거된 크리스토퍼는 법원에서 타인의 컴퓨터를 해킹한 혐의 등 9개 항목의 죄를 모두 인정하고 60년의 감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외신은 크리스토퍼가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배우 밀라쿠니스 등 총 50명의 연예인 개인컴퓨터와 이메일을 해킹했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토퍼는 스타들의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것에 더해 사진을 잡지사에 팔아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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