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청춘불패 하차, “가정에 충실할 것”
이수근 청춘불패 하차, “가정에 충실할 것”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3-28 09:08
  • 승인 2012.03.28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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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 <사진출처 = KBS 청춘불패 홈페이지>

개그맨 이수근이 ‘청춘불패 시즌2’에서 하차한다.

이수근은 투병중인 아내의 간호를 위해 오는 28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청춘불패2’에서 하차한다.

이수근은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가 회복 중에 있는 만큼 가정에 좀 더 충실하고 현재 출연중인 ‘1박2일’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신중독증으로 투병 중인 아내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기존에 진행 중이던 프로그램에 더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하차를 결심한 것.

앞서 이수근은 한 프로그램에서 “아내가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이식을 받고 투병중이다”며, “임신 34주 만에 낳은 둘째 아들은 1.7kg의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지현우 역시 케이블방송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캐스팅되어 하차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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