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한석이 득녀소식에 감격했다.
2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생방송 도중 MC 김한석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MC 김성경은 “모두 축하해달라”며 “김한석이 드디어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김한석은 “밤새 뒤척이며 긴장했던 집사람이 건강하게 아이를 잘 낳아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며 “정말 좋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는 15분 전에 태어난 김한석의 딸 사진이 공개됐고, 그는 딸의 태명을 부르며 “감동아 아빠가 잘 할게”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한석은 2008년 결혼이후 4년 만에 아빠가 됐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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