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은교’에서 여고생 은교 역할을 맡은 배우 김고은이 베드신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2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은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고은은 “처음 작품을 시작하면서 노출에 대한 부담이 가장 컸다” 밝혔다.
이어 “하지만 배우로서 언젠가 한 번쯤 노출을 해야 할 것란 생각을 했다”며 “박해일 씨께서 편한안 마음으로 이행하도록 많은 배려를 해줬다” 덧붙였다.
한편, 영화 ‘은교’는 박범신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해피엔드’로 한국 영화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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