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데니스 강, 국내 강자의 도발에 독설 맞불
로드FC...데니스 강, 국내 강자의 도발에 독설 맞불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2-03-26 12:00
  • 승인 2012.03.2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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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석, “동생(손규석)의 복수 내가 해주마”

 

경기에서 승리한 토미 강

[일요서울|이창환] ‘로드FC’의 7번째 대회인 ‘ROAD FC 007. RECHARGED!!’에 출전한 데니스 강의 동생 토미 강이 화끈한 경기로 손규석 선수를 2라운드 펀치 KO승으로 무너트리자 손규석의 형 손혜석이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동생의 KO패를 지켜본 미들급 간판 손혜석 선수는 경기 후 케이지 위에 올라가 토미 강과 그의 형 데니스 강을 번갈아 보며, 동생을 대신해 복수전을 하고 싶다며, 데니스 강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데니스 강은 손혜석 선수의 입이 거칠다며, 가능하다면 그 입을 다물게 해주고 싶다며 맞받아 쳤다. 이에 관중들은 열광적인 호응을 보내며 다음번 로드FC 008대회에서의 매치 성사를 기대했다.

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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