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이창환] 지난 24일 열린 아시아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7번째 대회 (‘ROAD FC 007’ RECHARGED!!) 에서 개그맨 이승윤이 격투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0년 로드FC 1회 대회에 선수로 출전해 무한 격투기 사랑을 드러낸 이승윤은 당시 인연을 시작으로 로드FC를 응원해왔다. 이승윤은 정문홍 로드FC 대표를 도와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해 애쓰는 중이다. 이번 로드FC 격투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이승윤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선수들에게 격투장학금을 지원,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동천백산의 홍재호 학생에게 수여됐다.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