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업한 최송현이 심경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는 배우 최송현이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배우로 직업을 바꾼 후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다른 배우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았다. 많이 외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에 나가도 직업 이미지때문에 다른 출연자들이 꺼려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사실 나는 많이 친해지고 싶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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