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로 돌아온 신화, 다시 한 번 신화창조 이룩하나
‘비너스’로 돌아온 신화, 다시 한 번 신화창조 이룩하나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3-23 09:11
  • 승인 2012.03.23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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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 티저 영상 <사진출처 = 신화 티저 영상 캡쳐>

그룹 신화가 타이틀곡 ‘비너스(venus)’ 로 팬들 곁에 찾아왔다.

지난 19일 신화 컴퍼니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엠넷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어두운 흑백 배경에서 뱀파이어로 변신한 신화 멤버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미의 여신 ‘비너스’를 애타게 찾지만 끝내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짧은 티저 영상 속에서도 신화만의 카리스마를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23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 ‘더 리턴(THE RETRUN)’을 발표했다.

앤드류 잭슨이 작곡하고 신화 이민우가 작사한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 ‘비너스’는 발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너스’ 뿐만 아니라 앨범 전곡의 완성도가 후회하지 않을 만큼 높다”며 “14년간의 음악적 성숙도와 이제껏 알지 못했던 신화의 또 다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신화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를 연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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