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월복리 정기예금 ‘KB국민첫재테크예금’ 판매
KB국민은행, 월복리 정기예금 ‘KB국민첫재테크예금’ 판매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03-22 13:01
  • 승인 2012.03.22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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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20~30대 직장인들의 첫 종자돈을 굴리는 데 적합한 월복리 정기예금인 ‘KB국민첫재테크예금’을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20~30대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기예금으로 월복리로 이율을 적용하여 금리혜택을 높였을 뿐 아니라, KB국민은행의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 상품을 보유하거나 KB국민은행으로 급여이체를 하는 경우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KB국민첫재테크예금’의 가입대상은 만 18~38세까지의 개인고객으로 가입금액은 100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6개월과 1년제 2가지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가입시점에 자동재예치를 신청하는 경우 최장 3년까지 재예치가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 3.8%(1년제 기준)로 월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연 3.87% 수준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은행의 적립식예금을 만기해지하고 1개월 내에 ‘KB국민첫재테크예금’에 가입하거나 ‘KB국민첫재테크적금’ 등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20~30대 패키지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또는 KB국민은행으로 급여이체를 하는 경우 최고 연 0.2%p의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국민첫재테크예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KB첫거래패키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KB국민은행 입출금통장과 ‘KB국민첫재테크적금’ 등 20~30대 대상 예금상품 중 1개를 보유(자동이체)하고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첫재테크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이며, 해당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첫재테크예금’은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지난해 출시한 ‘KB국민첫재테크적금’과 함께 20~30대 고객들의 재테크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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