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이승기의 ‘더킹 투하츠’가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 드라마 가운데 MBC ‘더킹 투하츠’가 시청률 16.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것.
하지원·이승기의 만남은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미 최고의 스타반열에 오른 이승기와 화제작 ‘시크릿가든’으로 다시한번 정상의 자리를 굳힌 하지원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더킹 투하츠’는 최근 1년간 지상파 3사에서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더킹 투하츠’는 이날 방송에서 남한 왕제 이재하(이승기)와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가 세계장교대회 WOC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유천·한지민 주연의 SBS ‘옥탑방 왕세자’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엄태웅·이보영 주연의 KBS2 ‘적도의 남자’가 7.7%의 시청률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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