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꼴불견 1위, "친구나 주변사람 험담"...나머지 순위는 무엇?
소개팅 꼴불견 1위, "친구나 주변사람 험담"...나머지 순위는 무엇?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3-22 00:28
  • 승인 2012.03.22 0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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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위험한 상견례(기사무관) <사진=영화 위험한 상견례>

 

 

소개팅 꼴불견 1위는 과연 무엇일까?

 

취업 포털 사이트 알바몬에서 대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됐다.

 

설문에 따르면 소개팅 꼴불견 1위는 '자기가 돋보이려고 친구나 주변사람을 험담하는 사람'(18.3%) 꼽혔다.

 

이어 2위는 '시종일관 시큰둥하게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15.2%), 3위는 '재산, 집안 민감한 질문을 꼬치꼬치 캐묻는 '(13.1%) 올랐다.

 

'상대방에게 데이트 비용을 떠넘기는 '(10.4%) '솔직하지 못한 과장·속보이는 내숭'(9.9%) 비롯해 스마트폰 접속이나 급격한 스킨십, 혼자만 떠들기, 과한 외모치장이나 꾸미지 않는 점도 꼴불견으로 조사됐다.

 

한편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만남의 유형으로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만남'(56.2%) 가장 많았고, '첫눈에 반하는 운명적인 만남은'(26.3%) 다음을 차순을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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