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안 교수는 그동안 ‘반칙과 특권이 아니라 상식과 합리가 통하는 사회’를 말해왔다”면서 “야권연대도 이런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개혁진보세력의 움직임과 안 교수가 추구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대가 다르지 않다”며 “이번 총선에서 대다수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기위해 야권연대를 넘어 ‘새시대 연대’를 이루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MB 심판과 새시대를 위한 개혁진보세력의 ‘새시대 연대’를 이룰 때 MB정권과 유신독재의 DNA를 가진 ‘구시대 연대’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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