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 크롤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메일 언론발표문을 통해 “북한이 한국의 사격훈련에 대해 대응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정상적인 국제적 행위”라면서 “국가라면 그렇게 행동한다”고 말했다.
크롤리 대변인은 “한국의 사격훈련은 성격상 방어적이었고 사전에 북한에게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사격훈련에 대해 “유치한 불장난”이라며 “일일이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진탄 기자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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