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스타병 고백,“1년의 공백기 두려웠다”
김신영 스타병 고백,“1년의 공백기 두려웠다”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3-21 15:51
  • 승인 2012.03.2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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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영 <사진=JTBC>
개그우먼 김신영이 1년의 공백기가 너무 괴롭고 지옥 같았었다는 고백을 했다.

김신영은 2003년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행님아’로 화려하게 데뷔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신영은 3월22일 방송되는 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당시 솔직히 스타병에 걸렸었다. 이로 인해 1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공백기 동안 집에 있기가 미안했던 김신영은 양로원과 시장을 돌아다니며 사람연구를 하며 재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공백기에 제일 힘들었던 것으로 “사람들에게 잊혀 진다는 두려움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김신영은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해 그의 어머니는 출연료가 입금되는 날이면 김신영을 “김선생님”, “왕비” 등으로 부르며 애정표현을 더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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