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PC방 후회, “PC방만 안다녔어도..지금...”
한가인 PC방 후회, “PC방만 안다녔어도..지금...”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3-21 14:23
  • 승인 2012.03.2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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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 PC방 후회 <사진=영화 건축학 개론>
배우 한가인이 고교시절 PC방 출입을 후회해 화제가 됐다.

한가인은 최근 여러 매체와 인터뷰에서 "고교시절에 PC방만 다니지 않았어도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후회를 했다.

한가인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갈 즈음 통학 시간을 아끼기 위해 학교 근처 고시원에 들었는데 문제는 그 고시원 밑에 PC방이 있었다는 사실"이라며 "결국 한 친구는 재수를 했고 또 다른 친구는 임용고시 재수를 하게 됐다. 그때 PC방만 안갔었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고교 재학 당시 전교 5등 수준의 뛰어난 성적을 자랑했으며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바 있다.

한가인 PC방 후회 발언에 네티즌들은 "누구나 그런 후회들을 하죠", "공부 잘하는 사람이 그런말 하면 얄미워 보여요", "한가인이 PC방도 출입했었구나", "나도 PC방 다니는 바람에..."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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