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지금 수능따위는 시험도 아냐”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지금 수능따위는 시험도 아냐”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3-21 14:16
  • 승인 2012.03.21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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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게시물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항목별로 자세히 나열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적혀있어 네티즌 화제를 모은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게시물에 따르면 엄청난 경쟁률과 함께 믿을 수 없을 수준의 과거시험 난이도가 포함돼 있다.

특히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을 뚫고 합격한 최고령자는 83세 박문규와, 22세부터 과거시험에 9번 응시하여 9번 모두 장원급제한 이율곡은 네티즌의 관심대상이 됐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만 봐도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이 느껴진다”, “옛날엔 출세하기도 힘들었겠다”, “요즘 시험은 쉬워보인다”, “조상님들 고생 많으셨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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