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이 과거 PC방에 출입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시절 PC방만 안다녔어도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던 시절 통학시간이 아까워 친구 2명과 학교 앞 고시원에 지낸 적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문제는 고시원 아래층이 PC방이었다는 것.
그는 “당시 친구 한명은 재수를 했고 다른 한 명은 임용고시를 힘들어 했다”며 “그 친구들과 만나면 ‘그때 PC방만 안갔어도’라고 후회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에도 강림해주세요”, “그 PC방 다니던 사람들 행복했겠다”, “한가인도 PC방 다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가인은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을 전공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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