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강길홍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박창규)은 지난 20일 ‘사랑적립․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사랑의 쌀과 라면을 부산 서구청에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공급하는 ‘대신 롯데캐슬’의 분양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들과 나눔을 함께하고자 ‘사랑적립․이웃돕기’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증정식에는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기증품을 전달 받았다.
‘사랑적립․이웃돕기’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총 3일간 ‘대신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 100명당 쌀 4㎏, 라면 2박스를 적립해 부산 서구청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신 롯데캐슬’ 모델하우스에는 이벤트 진행기간에 총 1만9775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이에 따라 쌀 792㎏과 라면 396박스가 적립됐다.
롯데건설이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공급하는 ‘대신 롯데캐슬’은 지하4층, 지상14~22층의 10개 동 규모로 총 753세대로 구성돼 있다.
권소혁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신 롯데캐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에 거주하고 계신 독거노인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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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 sliz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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