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비욘세(30)가 출산 후 5월 컴백한다. 공식적인 음반 발표는 아니지만 출산 후의 첫 공식 무대다.
19일 미국 LA타임즈에 따르면, 비욘세는 첫 아이 출산 후 오는 5월 라스베가스 애틀란틱 시티에서 열리는 ‘16회 그래미 시상자 콘서트’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애틀란틱 시티의 한 리조트에서 열리며, 메모리얼 데이 주간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비욘세는 지난해 8월 뉴욕에서 4일간의 콘서트를 가진 뒤, MTV 시상식 참석해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지난 1월 첫 딸을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해 왔다.
특히 비욘세의 이번 공연은 출산 후 첫 무대라 기대가 크다. 이번 무대를 위해 관계자들 또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를 위해 두 가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싱어송 라이터’ 라이언 테더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스타가 태어났다’ OST를 이용해 비욘세의 출산을 축하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비욘세는 컴백을 앞두고 장시간의 투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력을 키우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