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축구선수 중 FC 바로셀로나의 최고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3년 연속 수입 1위에 올라 화제다.
프랑스 축구 전문지 '풋볼'은 "메시의 1년 수입이 3300만 유로(약 490억원)에 달한다"고 2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연봉으로만 1050만 유로(156억원)을 벌어 들이고 수당 150만 유로(약 22억원)으로 1200만 유로(178억원)를 받는다. 이는 사무엘 에투(안지)와 호날두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액수.
하지만 메시는 광고와 기타 수입에서 2100만 유로(약 312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메시 수입 1위'에 이은 베컴의 수입은 3150만 유로로 3년 연속 2위에 올랐고, 축구감독 중에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인 '조세 무리뉴'가 1480만 유로(약 220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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