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조권, 민망한 마우스패드에 “나도 남자랍니다”
상남자 조권, 민망한 마우스패드에 “나도 남자랍니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3-20 17:44
  • 승인 2012.03.20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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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AM의 조권 <사진출처 = KBS 스타인생극장 방송 캡쳐>

그룹 2AM의 조권이 촬영 중 포착된 마우스패드에 민망함을 표했다.

조권은 19일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에 출연, 숙소와 연습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조권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에피소드와 생활을 보여줬다.

리더 조권의 방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평소 그의 꼼꼼한 성격이 들어났다. 그러나 그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19금 마우스 패드.

조권의 마우스패드는 일본 애니메이션 여자 캐릭터로 가슴부분이 실리콘으로 이뤄져 있다. 이에 조권은 마우스패드를 애써 감추며 “이건 일본 팬들이 선물로 준 것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권의 컴퓨터 바탕화면이 공개된 후 조권 역시 ‘상남자’임을 입증했다. 바탕화면에는 섹시한 의상을 입은 모델의 사진이 설정 돼 있었고, 조권은 “못 본 걸로 해달라”며 컴퓨터를 급히 종료했다.

2AM은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이야기’를 발표, 타이틀곡 ‘너도 나처럼’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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