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주간의 이슈로 뜨거웠던 배우 김지수와 전노민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6살 연상연하 커플로 열애를 공개한 배우 김지수와 배우 김보연과 8년간의 잉꼬부부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에 이른 전노민. 이 둘은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인 JTBC의 16부작 드라마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연출 황인뢰)’에서 부부 역할로 출연한다.
'러브 어게인'은 2010년 방송된 일본 TV 아사히 드라마 '동창희 러브 어게인 증후군'을 모티브로 한 정통 멜로 드라마로, 시골의 작은 중학교 졸업생들이 30년 만의 동창회를 위해 모여 순수했던 시절을 돌아보는 내용이다.
김지수는 종합병원 영양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 지현 역을 맡았으며, 전노민은 백수 콤플렉스가 심한 지현의 남편 선규 역을 맡았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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