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진영 칭찬, "찌질한 연기는 최고, 그러나 눈썹이 부담스러워"
수지 박진영 칭찬, "찌질한 연기는 최고, 그러나 눈썹이 부담스러워"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3-20 16:06
  • 승인 2012.03.20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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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에이, 붐 <사진=SBS 제공>
미쓰에이 멤버 수지(19)가 프로듀서 박진영(40)에게 칭찬을 해 화제다.

수지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최근 KBS2 '드림하이2'에 출연중인 박진영의 연기와 관련된 질문에 "연기를 점수로 매기자면 10점 중의 9점"라고 답했다.

수지의 대답에 진행자 붐이 "예상보다 점수가 후한데요?"라고 되묻자 "찌질한 연기는 정말 최고인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연기를 잘하시긴 하지만, 가끔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필요 이상으로 눈썹을 찡긋 찡긋하는데 부담스럽다"고 지적을 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수지의 말을 들은 청취자들은 "콕 집어서 찌질한 연기라니, 수지 직설적이다", "눈썹 연기 부담스러운 거 공감!!", "역시 독설은 수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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