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37)이 '9첩 반상'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설수현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첩 반상. 멸치볶음 두부조림 호두강정 김치 김에 고기 생선 야채 국 이 정도인데. 입이 방정"이라는 글을 게재해 지난 논란에 해명에 나섰다.
이어 "일 때문에 오늘 아침은 김밥으로 끝났는데 거짓말쟁이 되는 건 시간 문제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했던 설수현이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남편에게 줄 9첩 반상을 차린다. 5대 영양소가 맞아야 한다. 생선, 고기, 채소까지 골고루 차린다"고 말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된 바있다.
설수현의 매일 아침 9첩 반상에 대한 해명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수현 9첩 반상에 놀랐는데 해명글까지 솔직하다" "입 방정 아닙니다. 오늘 아침은 김밥?"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놀랬는데 역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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