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튼은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팀 공식 홈페에지를 통해 “무암바가 현재 런던 체스트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성명을 통해 "무암바는 현재 산소호흡기 없이도 자신의 힘으로 호흡하고 있으며, 가족도 알아보고 질문에 맞게 대답을 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위중하기 때문에 의료진은 계속해서 무암바를 지켜보고 치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무암바는 18일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FA컵 8강 토튼햄과의 원정경기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 순간 심장이 멈추는 등 생명이 위협 받기도 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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