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또 한 번 엽기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병원에서”라는 제목으로 세장의 엽기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의 사유리는 병원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탁물 수거함에 몸을 넣고 고개만 빠끔히 내밀거나 병원 침대에 앉아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등 4차원 방송인으로서의 매력을 톡톡히 뽐낸다.
이와 더불어 철가방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연출한 사유리는 신은 발을 벽에 붙이는 등 상황 속 현실감을 한 장의 사진에 정확히 표현해 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횡단보도나 지하철에서 찍은 엽기사진을 “아무이유 없이 그냥 찍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사유리는 평소에도 독특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기로 유명하다.
사유리의 엽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엔 어떤 사진이 공개될까”, “아 진짜 생활의 활력소다”, “정말 4차원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한편, 사유리는 MBC ‘금요와이드 사유리의 식탐여행’에서 남다른 진행솜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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