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유명 개그맨 카노 에이코가 결혼 6일만에 불륜행각을 벌이다 들통났다.
최근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의 매체들은 지난달 22일 3세 연상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카노 에이코(30)가 6일 후인 28일 사진집 ‘플래시’에서 호흡을 맞춘 미녀 모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카노 에이타는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나의 실수로 인해 팬과 관계자들에게 폐를 끼쳤다.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내로부터 밝은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내자는 말을 들었다”며 “저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고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반성했다.
한편, 카노 에이코는 나르시시즘에 젖은 캐릭터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은 개그맨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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