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동굴 수영장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다
지하 동굴 수영장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3-20 08:33
  • 승인 2012.03.20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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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동굴 수영장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름답고도 영롱한 지하 동굴 수영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 동굴 수영장 정말 아름다워’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게시글은 멕시코 지하 동굴 수영장 ‘세노테’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으로, 이는 멕시코 남동부의 유카탄 반도에 위치해있다.

천연 지하 물웅덩인 ‘세노테’는 “최고 아름다운 천연 풀장”이란 찬사를 받을 정도로 마야인들에게 성스러운 곳이다. 이는 석회암 동굴의 천장이 무너져 아래 고인 물웅덩이가 드러난 것으로 지하 동굴에 고인 에메랄드빛의 물과 지표면 구멍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햇살 덕에 신비롭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세노테’의 물은 땅에서 여과되어 크리스탈처럼 맑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답다”, “자연의 신비로움”, “고인 물 색이 너무 예쁘다” 등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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