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뼈다귀 비행기,
소닉 붐(초음속 비행기가 내는 큰 소음) 제로의 뼈다귀 비행기가 공개됐다.
일본 도호쿠 대학교 유체 과학 연구소에서는 미래형 초음속 비행기 디자인으로 얇은 날개 두 개가 동체 양쪽에 붙어 있어 충격파를 상쇄하는 구조의 모습을 공개했다.
1930년대 복엽기의 모양을 한 이 비행기는 마치 '뼈다귀‘의 모습을 연상시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뼈다귀 비행기' 모양이다" "저런 얇은 날개로 음속 폭음을 없앨 수 있다는 말인가?" "점점 비행기가 새의 형태로 변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의 관심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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