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 우럭 500만 마리가 한꺼번에 떼죽음을 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전라남도 해남에 있는 한 우럭 양식장에서 우럭들이 떼죽음을 당한 사건를 보도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우럭의 떼죽음에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원인으로 지목했고 실제 양식장 곳곳에는 수달의 발자국과 배설물 등의 흔적이 발견 됐다.
한편 이와 관련 해당 관청인 해남군과 환경부 측이 서로 일을 미루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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