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앤 시티 MC 우종완, 뺑소니 혐의로 재판 중
토크 앤 시티 MC 우종완, 뺑소니 혐의로 재판 중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3-19 16:16
  • 승인 2012.03.19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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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뺑소니 혐의로 조사중인 우종완 <사진자료 = 뉴시스>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우종완(44)이 뺑소니 혐의로 재판중이다.

19일 서울 중앙지법에 따르면, 우종완은 지난 해 12월15일 오전 1시5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사거리 앞 도로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앞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후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택시 안에는 손님이 타고 있었으며 운전자와 승객은 각각 전치 10주, 2주의 상해를 입었고 16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우종완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판결 선고일은 오는 28일이다.

한편, 우종완은 현재 스토리온의 패션 프로그램 ‘토크 앤 시티6’의 MC로 활동 중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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