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금지사진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 이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서는 그룹 빅뱅이 출연해 컴백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앤아이’에서는 빅뱅 단체사진을 시작으로 팬들이 목숨 걸고 지킨다는 금지사진이 공개됐다. 고개가 꺾이고 표정관리가 전혀 안 된 사진의 공개에 빅뱅 멤버들은 모두 당황했다.
이어 지드래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있는 레게머리 지드래곤의 콧구멍이 들여다보이는 사진이었다. 바로 ‘콧털제모설’의 원인이 된 사진.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든 사진의 승자는 멤버 승리였다.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온 듯한 퀭한 모습의 승리는 금지사진이 공개되자 “안돼! 그냥 귀엽다고 해주세요!”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승리의 피곤한 모습이 담긴 금지사진 한 장이 더 공개 돼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지드래곤은 “예전엔 이런 사진들을 보면 보기 싫고 공개되는 것을 꺼려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웃어넘긴다. 우리도 재밌게 본다”며 웃어넘겼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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