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의 자격’의 식스팩 만들기 프로젝트의 결실이 방송을 탄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는 지난 78일 동안 식스팩 만들기에 도전해 온 이경규·김국진·김태원·양준혁·이윤석·전현무·윤형빈 등 일곱 멤버들의 식스펙에 관한 마지막 결실이 공개됐다.
매거진 ‘맨즈헬스’ 4월호의 표지 모델을 두고 경쟁에 나섰던 ‘남자의 자격’ 팀. 이번 경연에서는 78일간의 운동과 식단조절 등으로 가장 멋진 몸매를 만든 김국진과 윤형빈에게 그 영광을 선사했다.
근육과는 거리가 멀었던 윤형빈은 노력 끝에 남부럽지 않은 근육을 만들어 찬사를 받았고, 김국진의 잔근육으로 제작진은 깜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윤형빈 11.2kg, 전현무 9.7kg, 양준혁 4.5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야윈 체격의 이윤석과 김태원 김국진은 각각 5kg과 1kg, 0.8kg을 찌워 식스펙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한편, 이날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이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9.1%(AGB닐슨)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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