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런닝맨’서 예능감 뽐내…부러움을 한몸에
하지원, ‘런닝맨’서 예능감 뽐내…부러움을 한몸에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03-18 18:11
  • 승인 2012.03.18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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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방송캡처
하지원과 리쌍 개리가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내 다른 팀원들의 질투를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하지원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게스트로 참여해 '1회 런닝맨 선수권 대회'를 펼쳤다.

이날 하지원은 개리와 한 팀을 꾸려 쌀 포대를 네트로 한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했다. 경기는 열악한 상황과 팀원들 간의 비열한 잔머리가 오가며 점점 과열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원은 개리를 챙기며 다친 데는 없냐며 배려의 말을 아끼지 않아 부러움을 자아냈다.

반면 김종국이 이끄는 팀은 배려는 찾아볼 수 없고 서로 방해하지 말라고 구박하는 모습만 담겨져 대조를 이뤘다.

한편 '1회 런닝맨 선수권 대회'는 광화문, 명동 등 도심 곳곳에 마련된 런닝맨 특설 경기장에서 볼링, 배드민턴, 높이뛰기 등 다양한 경기를 선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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