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담배녀’ 등장, 지하철 내 흡연과 욕설 '경악'
‘분당선 담배녀’ 등장, 지하철 내 흡연과 욕설 '경악'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03-18 17:52
  • 승인 2012.03.18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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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지하철 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이를 말리는 할아버지에게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분당선 담배녀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다.

110여초의 공개된 영상에는 선글라스를 낀 중년 여성이 지하철 객차 내 의자에 앉아 흡연을 하고 담뱃재를 바닥에 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지켜본 한 할아버지가 흡연하는 모습을 만류했으나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흡연녀는 계속 담배를 폈다.

이어 할아버지가 담배를 빼앗자 흡연녀는 할아버지에게 이 새끼가”, “X새끼등 온갖 욕설을 퍼부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내에서 담배를 피다니 개념없다”, “질서는 지키고 삽시다”, “경찰 불러야 한다”, “할아버지가 지하철 참사를 막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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