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정 은퇴를 선언한 MC 강호동이 자료화면 등장만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강호동의 자료화면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친목 모임인 ‘늘 푸른 모임’의 멤버 전유성, 임하룡, 이성미, 이경실, 이경애, 이휘재가 출연했다.
출연자 중 이경애는 과거 강호동과 ‘무거운 사랑’이라는 코너를 할 때 자신의 체중이 87kg었다고 밝혔고 이에 당시의 자료화면이 전파를 탄 것.
잠정은퇴 중인 강호동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렇게 자료화면을 통해서라도 보게 돼 반갑다.” “방송에서 활동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보고 싶다.”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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