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2AM 멤버 정진운의 100평짜리 청담동 럭셔리 하우스 내부가 사진으로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청담동에 100평짜리 집이 있다’고 밝힌 정진운이 “2AM 새 앨범을 들고 찾아왔는데 집 얘기를 하게 돼 부끄럽다”며 21번째 생일을 맞아 집에서 열렸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정진운은 지난 7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 “밴드 연습실이 갖춰진 청담동의 100평짜리 집에 산다”고 밝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는 “2AM 새 앨범을 들고 찾아왔는데 새롭게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집 얘기를 해서 한 주간에 이슈가 됐던 진운”이라며 말문을 뗐다.
이후 방송에서는 당시 정진운의 집에서 열린 생일파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벽난로가 있는 넓은 거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장식이 눈에 띤다.
리포터는 “(집이 크기 때문에) 혹시 집에서 어머니를 부를 때 ‘어머니 저 물이 마시고 싶은데’라면서 큰 소리로 외치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진운은 “아니네요. (작은 목소리로) ‘엄마’ 하면 들려요”라고 답했다. 또 “청소는 자주 하세요”라고 묻는 질문에 “자주 한다. 뼈 빠지게 하고 있다. 직접 닦는다. 형 방이 있고 제 방이 있어서 각자 안하면 한명이 아주 힘들어진다”라고 답했다.
이어 “21살 생일 때 집에 파티를 했다던데”라고 말하자 진운은 “사실 그날 성인식 겸 생일 파티를 했다. 어머니가 깜짝 이벤트를 좋아하신다. 그래서 21살 생일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셨다”라고 말했다. 이 날 정진운의 21살 생일파티에는 샤이니와 카라, 소녀시대 서현 등이 초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