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여운 생김새와 달리 의외로 위험한 동물들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외로 위험한 동물'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침팬지, 하마, 너구리, 표범물개, 뾰족뒤쥐 등의 사진과 함께 위험한 이유들이 설명돼 있다.
침팬지는 감정의 기복이 심해 언제든지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사람의 5배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선한 인상의 하마는 알고 보면 맹수의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이들을 가차없이 죽인다고 알렸다.
만화 캐릭터나 인형에 귀여운 외모의 너구리 역시 광견병을 가장 많이 전염시킨다고 전해지며, 표범물개는 힘도, 두뇌도 모두 뛰어나 일명 ‘잔인한 사냥꾼’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졌다.
또 작은 체구의 뾰족뒤쥐는 침에 독성분이 강해 잘못하면 사망에 이른다.
의외로 위험한 동물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진하게 생긴 동물들인데 위험하다니", "정말 의외로 위험한 동물들이다", "하마도 충격이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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