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신용카드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국내 3대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하이포인트(HI-POINT)’ 시리즈, ‘에스모어(S-more)’ 시리즈, ‘플래티늄샵(Platinum#)’ 시리즈 등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체험 위주의 문화 마케팅 ‘러브(LOVE) 시리즈’ 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금융권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 고객이 실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고객봉사단’, 전국 각지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설치해주는 ‘아름인 도서관’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신한카드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2010~2011년 2년 연속 1위,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201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도 1위 브랜드로 선정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신한카드 측은 3대 브랜드 평가 신용카드 부문에서의 트리플 크라운은 신한카드가 최초일 뿐만 아니라, 해당 부문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도 국내 4대 금융지주 계열사 중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를 아껴주고 사랑해준 고객들 덕분에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07년 통합 당시부터 시작한 브랜드가치 제고 작업이 이제 성과를 본격적으로 내고 있어 향후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리딩 브랜드 지위를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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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