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노영국, 재혼한 아내와 첫 TV 동반 출연
탤런트 노영국, 재혼한 아내와 첫 TV 동반 출연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3-15 10:12
  • 승인 2012.03.15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탤런트 노영국 <사진출처 = 영화 고지전 캡쳐>

중견 탤런트 노영국이 재혼한 아내와 아침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15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힘든 시절 나를 일으켜준 아내에게 결혼식만큼 값진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말했다.

그는 연극배우 시절 "같은 극단에서 의상을 담당했던 현재의 부인과 40년 만에 재회, 새로운 가정을 꾸린 뒤 삶의 여유와 행복을 되찾았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아내 전영순 씨도 "당시 남편이 사업실패 후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의 순수함과 정직함에 반해 결혼을 결정했다. 결혼 7년차지만 아직도 아침마다 토스트를 구워 커피와 함께 침대로 가져다준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