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하기 싫은 1초 후 아찔한 순간들이 포착된 사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상상하기 싫은 1초 후'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수 면이 든 봉지를 잘못 뜯어 내용물이 모두 쏟아져 버리는 순간과 시상식으로 보이는 계단에서 한 여성이 넘어져 얼굴이 그대로 바닥에 부딪히려 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차가 다니고 있는 도로에 쓰나미가 몰아치는 모습과 넓게 펼쳐진 강 아래 착륙을 앞둔 낙하산을 악어떼가 득실거리며 쳐다보는 사진들은 제목 그대로 1초 후를 상상하고 싶지 않게 한다.
'상상하기 싫은 1초 후'의 아찔한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몇 개는 합성인 듯", "상상하기 싫은 1초 후 사진들이 사실이라면 진짜 상상조차 하기 싫다", "상상하기 싫은데 자꾸 상상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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