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발의 차로 사람의 목숨을 구한 위대한 트럭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영국 오렌지 뉴스 등 외신들은 지난 6일(현지시각) “중국 허난성 난양의 32세 남성이 5살 난 딸과 함께 자신의 미니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길에서 미끄러져 낭떠러지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진 보도에서 “다행히 부녀는 기적적으로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며 "낭떠러지 아래 도로에 있던 트럭이 위에서 추락하는 미니버스를 보고 놀라 브레이크를 밟은 덕분이었다“고 전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빨간 대형 트럭과 낭떠러지 사이에 위태로운 모습으로 끼어 있는 미니 버스가 보인다.
1초만 늦었더라도, 미니 버스는 바닥과 충돌해 타고있던 사람들의 목숨을 보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와 부녀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할 수 있었다”며 “사람의 목숨을 구한 트럭이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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