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극장가는 달달한 멜로 '건축학개론'과 '서약'이 책임진다
3월 극장가는 달달한 멜로 '건축학개론'과 '서약'이 책임진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3-14 17:38
  • 승인 2012.03.1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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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멜로영화의 달달함이 관객을 찾아온다.

3월에 개봉하는 대표적 멜로영화 두 편 '건축학개론'과 '서약'이 주목받고 있다. 첫사랑의 기억을 담은 국내영화 '건축학 개론'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할리우드 영화 '서약'.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을 담은 멜로영화의 흥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영화 건축학개론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건축학개론'은 건축가와 건축주로 다시 만난 승민(엄태웅 분)과 서연(한가인 분)이 함께 집을 짓는 동안 스무 살 첫사랑의 기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감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건축을 소재로 한 이색적 작품으로 최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주목 받은 한가인과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 그리고 엄태웅과 이제훈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 영화 서약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서약'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와 평생 그녀만을 사랑하기로 맹세한 한 남자의 실화를 담은 감동 스토리이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아내와 한 남자의 이야기로 전개되며 할리우드 멜로 퀸 레이첼 맥아담스와 채닝 테이텀이 감성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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