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강혜정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4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결혼의 꼼수' 홈페이지에 하숙집 '김치움'의 둘째 딸 '유건희'역으로 분한 강혜정의 캐릭터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강혜정은 깜찍하고 앙증맞은 포즈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데뷔 이래 지금까지 놀라운 동안외모를 자랑하는 강혜정의 사진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날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강혜정은 로맨틱한 외모를 뽐내며 강블리의 명성을 이어갔다. 30살이 넘은 아기 엄마라고 믿기 힘들 정도인 강혜정은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는 물론 깜찍하고 유쾌한 표정 연기까지 강블리로 완벽한 변신 중이다. 강혜정이 '결혼의 꼼수'에서도 로코퀸으로 수직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음달 2일부터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후속으로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재벌남의 밀당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하숙집에 함께 살게 된 네 남자들의 달콤 살벌한 한 지붕 동거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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