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인 손가락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독일 일간 빌트지는 9일(현지시간) 스위스 사진작가인 그레고르 스포에리(56)가 1988년 촬영한 ‘거인 손가락’ 사진을 공개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거인 손가락은 길이가 38cm에 달하며 미이라 형태로 보관돼 있다. 특히 사진속 거인 손가락 옆에 가로길이 15cm 짜리인 이집트 지폐가 놓여 있어 그 크기를 짐작할 수있다.
이 사진을 찍은 스포에리는 그동안 사진의 진위여부를 정확히 알수 없어 사진 공개를 미뤄왔다고 밝혔다.
거인 손가락 발견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가락은 어딨나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충격” “뭔진 몰라도 그냥 비주얼쇼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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