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비' 김서형, 교통사고에도 불구 '초한지' 의리 지켰다
'모가비' 김서형, 교통사고에도 불구 '초한지' 의리 지켰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3-13 17:58
  • 승인 2012.03.13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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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서형 <사진출처 = 김서형 페이스북>

배우 김서형의 '샐러리맨 초한지'에 대한 열정은 대단했다.

김서형은 12일 오후 5시 가량 발생한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촬영일정을 지키기 위해 촬영장으로 직행했다. 그녀의 열의와 의리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서울 강변북로에서 1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김서형은 허리와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함께 차량에 탑승 중이던 동승자들도 작지 않은 부상을 입었다.

김서형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 직후 김서형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샐러리맨 초한지'의 촬영장으로 달려갔고,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전했다. 덧붙여 "검사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종방연에는 최대한 참석하려 노력중이다" 밝혔다.

한편 초반 시청률은 부진하였으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른 '샐러리맨 초한지'는 13일 22회로 종영하며, 후속으로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유리 주연의 '패션왕'이 방송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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